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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본문 서영주 정우테크놀러지 대표(왼쪽)와 손성효 트리즈엔지니어링 대표

트리즈엔지니어링은 정우테크놀러지와 A-SPV(자동화 기술 기반의 특수목적형 차량, Automated Special Purpose Vehicle) 개발 및 신규 시장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.

두 회사는 수년간 다양한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해 왔다.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아웃도어 물류로봇 및 특수차량 등 전용 제품군을 개발, 자동화 및 무인화 기술이 탑재된 특수목적형 차량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.

트리즈엔지니어링은 국내외 기업·기관과 100건 넘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. 자동화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다양한 차량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과 기술을 갖췄다. 최근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품화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.

정우테크놀러지는 특장차 부품 및 구조물 제작을 모태로 설립된 이후 각종 특수차량 설계·제작을 통해 다양한 차량을 개발해 왔다. 최근 국방기술품질원 개선사업에 참여하는 등 특장차 제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.

양사는 협약을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특수목적형 차량을 개발·제품화하는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.

 

출처 : 전자신문 이호준 newlevel@etnew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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